가볍게 볼 영화가 필요해서 보게 되었다.
유쾌하고 은근 공감도 되는 거.
2부터 본 건 1을 구하기 힘들어서...
우선 영화에 대해 평을 하자면, 1과 연속된 이야기이긴 한데 굳이 1을 안 보더라도 수월하게 이해가 된다.
(뭐 원래 그렇겠지만.)
그리고 인물들이 다들 평면적이다. 예상도 가능하고. 딱 러닝타임용?
인물들의 개그나 제스쳐에 집중하면 빵 터지겠지만, 그걸 다 이해하고 집중하기엔 내가 너무 모자랐다. ㅋㅋ
솔직히 말미엔 조금 지루...
딱 B+급의 영화...? (근데 또 인물을 보면 B+급은 아닌 거 같은데 ㅋㅋㅋ)
제니퍼 애니스톤ㅋㅋㅋㅋㅋㅋㅋㅋ은 너무 좋았다. 어쩜 그리 천역덕스럽게 연기를 잘 하는지.
별점: ★★☆☆☆